드라마에 나오진 않지만, 트렁크 속을 세팅한 적이 있어요. 물론 옷도 어느 정도 있긴 했지만, 중요한 건 전기 충격기와 삼단봉이었어요. 태성(김동원)에게 오랜 시간 스토킹을 당했잖아요. 그에 대한 두려움, 살고자 하는 절박감의 산물을 항상 지니고 있었던 거죠.옷 전기충격기 삼단봉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