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의 안중근에 대한 마음은 애증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 생각엔 완벽한 믿음이에요. 죽음 앞에서 모리(박훈)에게 '안중근은 너 따위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고결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건 믿음이죠. 친구로서의 우정, 생사를 함께한 전우 등이 복합적으로 깔린 관계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나옴
이창섭의 안중근에 대한 마음은 애증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 생각엔 완벽한 믿음이에요. 죽음 앞에서 모리(박훈)에게 '안중근은 너 따위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고결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건 믿음이죠. 친구로서의 우정, 생사를 함께한 전우 등이 복합적으로 깔린 관계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