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인엽이 '조립식 가족' 흥행에 성공하며 2024년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차기작인 새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으로 2025년에도 달린다.
한 연예 관계자는 8일 JTBC엔터뉴스에 "황인엽이 '그대에게 드림' 남자 주인공으로 나선다"라고 전했다. 이 작품은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 집필에 참여한 정은비 작가가 극본을 쓴다. 편성은 미정이다.
'그대에게 드림'은 꿈 하나로 무서울 게 없었던 10대를 지나,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좌절한 20대를 지나, 그저 그런 어른이 되어버린 것만 같은 30대 리포터 이재와 부모가 설계해 놓은 세상에서만 살던 10대를 지나 알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와 맹렬히 달린 20대를 넘어 마침내 바라고 바랐던 꿈을 이룬 30대 영화감독 수빈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극 중 황인엽은 주인공인 영화감독 우수빈 역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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