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나올 땐 오랜 인연으로 팀장급 매니저가 같이 나와서 소속사를 차림. 팀장매니저는 사장됨.
그럼 로드매니저를 다시 찾아야됨.
이때 썩 만족할만한 매니저 찾기 힘들다고..
큰 데 있을 땐 로드 매니저가 많으니까 a매니저랑 좀 하다가 잘 안맞는거 같으면 b매니저가 오고
이런식으로 돌려쓰면서 맞는 매니저 찾기도 하고 이러는데
1인 소속사는 로드매니저한테까지 많은 보수를 주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그러다보니
그 매니저가 일 잘한다고 소문나면 다른데서 대우 좋게 해주고 데려가고
일을 못하면 걍 연예인 입장에선 자기랑 잘 안맞아도 계속 써야함
맘에 드는 매니저 찾기 엄청 힘들다함 사람 구하는게 진짜 어렵다고
작품 잘 들어오고 말고 이런거보다 같이 일하는 사람 구하기 어려워서 다시 큰데로 가는거도 있다하고
미혼이다가 결혼하면 수입때문에 매니저 일 하다가 이직 하는 경우도 많고
가수처럼 행사를 다니고 이런거도 아니라서 배우는 본업할 때 아니면 일 없어서 매니저도 차기작 없으면 거의 백수처럼 지냄.. 큰 회사는 a배우 공백기면 b배우 일 도와준다거나 이런식으로 돌리면서 일시키는데
1인 회사는 매니저들 일 안하면서 돈 받는거도 미안하다고 하더라 배우들이 그런거 미안해 하지 말라고 하고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