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지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싶다. 정말 멋있는 사람들이 해야 할 것 같다. 작품을 고를 때 대본, 캐릭터, 자신감 등 3가지를 복합적으로 고려하는데, 자신감이 없으면 결정이 쉽지 않더라”고 말했다.

“코미디 연기는 정말 어렵다”고 말한 그는 “로맨틱 코미디도 비슷한 맥락이다. 타인을 웃게 만드는 일은 상당한 재치나 센스를 요한다”고 설명했다. “로맨틱 코미디와 장르물을 동시에 제안 받으면 장르물에 좀 더 끌린다. 성향 자체가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언젠가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할 생각임을 내비쳤다. 그는 “해보지 않아서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면서 “다만 웃음이 너무 많아서 탈이다. 웃다가 NG를 낼 것 같다”고 걱정했다

아니야 창욱아 너잘해 ㅠㅠ 로코해줘 백번해줘
제발 내가 물떠놓고 빌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