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어르신들이나
초딩 자녀 둔 부모로 구성돼있었고
나랑 내동생만 대학생이었는데
와 난 그런집단 처음봤어
너무 힘들었음
입만열면 돈자랑에 집자랑에
(자기들끼리 자랑하다가 빈정상하니까
계속 나랑 내동생 붙들고 하기 시작함)
자기 의견이랑 다르다고 막
자기새끼도 아닌
남의집 초딩이랑 소리지르고 싸우고 (진짜 미친줄)
버스에서 아무도 안시켰는데 노래부르겠다고 진상부리면서 막
자기 성악 배웠다고 가곡불러서 개황당
지지않고 서너명이 가곡 더불러서 더 황당
설상가상으로 가이드도 미쳐서
(30대 후반 아재였는데 밤마다 나랑 동생한테
술마시자고 찝적댐)
진짜 힘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