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희주의 부모는 애매하게 제스처 취하지만 희주 스스로 적당히 선을 긋고 잘라낼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는게 보여서 사과없어도 그로 인해 반응하는 희주가 오히려 희주 성장을 잘 보여줘서 좋은데 인아는 형제자매니까 오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함 근데 딱 인아 스스로가 내가 잘못한거라고 먼저 사과를 했어야했다고 하는게 너무 좋아 그 사과가 없었어도 인아가 희주를 꽤 아낀다는게 드라마 전개로도 잘 보이는데 저 사과가 인아는 진짜 희주를 아끼는구나 싶어서 더 좋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