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관계자는 7일 스포츠조선에 "조유리가 새 드라마 '버라이어티'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버라이어티'는 아이돌 산업 속에서 펼쳐지는 스릴러를 그리는 작품으로, '마스크걸'을 연출했던 김용훈 감독의 신작. 앞서 현직 아이돌 그룹 멤버 등이 주인공으로 꾸려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극 중 등장하는 그룹 역시 실제 그룹처럼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프로듀스48'을 통해 발탁됐던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인 조유리는 팀내에서도 메인보컬을 맡을 정도로 출중한 노래실력을 갖췄다. 아이돌 그룹의 다재다능한 멤버로서 '버라이어티'에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기세에 올라탄 조유리가 신중한 고심 끝에 낙점한 차기작이 바로 '버라이어티'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마스크걸' 등을 연출해서 국내를 넘어 전세계의 관심을 받았던 김용훈 감독의 연출작으로 '헤어질 결심',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을 제작했던 CJ ENM STUDIOS가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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