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지루한데 그럭저럭 흥미는 있음 ㅋㅋㅋㅋ 왜 그럭저럭 지루하다고 표현했냐면 1편이 사건 도입부같은 내용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대체적으로 지루하게 흘러가는데 내가 스킵을 거의 안함 ㅋㅋㅋ 참고 볼만해서 그렇게 표현함
대충 어떻게 흘러갈지 백인남주 역할이 어떨지 좀 뻔할 거 같은 느낌은 있긴 한데 ㅋㅋㅋ 내가 일본인이 아니라 고증이 어떤진 모르겠는데 씨지도 소품도 미술도 잘만든 드라마같긴해. ㄱ근데 드라마적 재미..? 는 잘 모르겠음
그리고 사극이라 그런지 그동안 몇개 안본 일본 현대극 드라마에서나 보던 뭔가 오바스럽고 어색한 연기톤이아니더라
그러고보면 곡성 아쿠마도 그렇고 명량 일본인도 그렇고 우리나라 영화에 나온 일본 배우들은 연기 대체로 잘하던데 왜 일본드라마는 다 연기가 어색하게 보이지 문회적차인가? (일드 몇개 안봄 다섯손가락에 꼽음 내가 뭔가 잘못말했다면 내가 무지한탓..)
아까 뎡배 왔는데 다들 쇼군과 일뽕을 욕하는 중이라 한번 보고왔거든
솔직히 나는 시대물이라면 동서양 기원전기원후 안가리고 다봐. 시대물덕후라 .. 진짜 많이 봄 .. 그래서 나는 약간 재미를 느꼈을 수는 있는데 관심 없으면 너무 노잼이긴해
그치만 난 일뽕 아니니까 오해는 하지말아주길바라..
그리고 1편만 봐도 당시 일본 기독교인들과 선교에 대한 내용이나, 칼쓰는거나 할복 문화 같은게 조금씩 나와서 뭐 오리엔탈 어쩌고 좋아하는 백인들이 찍먹할거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