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는 “사실 당시 독립운동가들 중에서도 이창섭 같은 마음을 가진 이가 더 많았겠다, 지금 보시는 관객들 중에서도 그렇게 느끼실 분이 많겠다 싶었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무력투쟁을 해서라도 우리가 이겨야지 생각할 법 하더라. 하지만 그런 이창섭의 방식과 다른 안중근 만의 방식이 어떻게 지금껏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 마음이 어떤 방식으로 전달되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게 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이를 통해 안중근이 돋보였으면 했다”는 진심도 털어놨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