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희주에게 수어를 처음 배우는 장면이 있었다. '홍희주 통역사 잘부탁합니다'를 배웠다. 대본을 볼 때는 엄청 감동적이진 않았다. 리허설 하는데 울컥했는데 참 신기했다"면서 "소통의 부재가 있었던 이 커플이, 수어라는 낯설지만 그녀만의 소통 창구로 마음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그는 "집에서 그 장면을 보다가 울었다. 그 신이 감동적으로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희주에게 수어를 처음 배우는 장면이 있었다. '홍희주 통역사 잘부탁합니다'를 배웠다. 대본을 볼 때는 엄청 감동적이진 않았다. 리허설 하는데 울컥했는데 참 신기했다"면서 "소통의 부재가 있었던 이 커플이, 수어라는 낯설지만 그녀만의 소통 창구로 마음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그는 "집에서 그 장면을 보다가 울었다. 그 신이 감동적으로 다가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