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전종서 두 '대세배우' 캐스팅만으로 2025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프로젝트 Y'는 강남 화류계를 배경으로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미선과 도경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검은 돈 80억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 지난 2023년 514만 관객을 모은 영화 '밀수'에 이은 여배우가 이끄는 투톱 범죄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OTT 시리즈로 처음 기획됐다가 영화로 선회해 지난해 12월 촬영을 시작했다.
연출은 '어른들은 몰라요' '박화영'으로 주목받은 이환 감독이 맡았고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D.P.' 영화 '콘트리트 유토피아'를 만든 클라이맥스스튜디오와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 '기생수:더 그레이'를 만든 와우포인트가 공동제작을 맡았다. 최근 충무로에서 가장 활발하게 한국영화에 투자하고 있는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을 맡았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한소희-전종서가 80억 금괴를 훔치는 계획에 뛰어드는 단짝친구 미선과 도경 역을 각각 맡았다. 충무로에서 보기 힘든 정상의 여배우둘의 첫 호흡에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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