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에서 스타 아나운서 출신 대변인으로 완벽 아나운싱을 보여준 유연석은 “MBC의 전종환 아나운서님께서 도와주셨다. 보도국에서 엄청 높은 분인데 경력이 많으신 아나운서님이 본인이 직접 가르쳐 주신다고 해서 놀랐다”라며 “처음 만날 때부터 강의자료처럼 서류도 쫙 준비해주시고 관련 영상들도 준비해주셔서 강의 듣듯이 여러 번 수업을 받았다. 너무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했다.
이어 “단순한 아나운싱 외에 참고할 만한 아나운서 출신 대변인 분들도 레퍼런스로 보여주셨다. 기본적으로 아나운싱이 잡히고 나서는 아나운서가 들었을 때도 어색하지 않다고, 신의 감정에 맞춰서 해도 충분히 되겠다 해주셔서 이 신의 상황에 감정을 집중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