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지금전화 유연석 "지칠 때 한석규 선배님 만나…'배우로 더할 나위 없다'고 힘줬다"
1,278 13
2025.01.06 12:17
1,278 13
PtXDBY
배우 유연석이 '대선배' 한석규에게 얻은 값진 조언을 공개했다.

유연석은 6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막연한 불안감과 지침 속에서 한석규 선배님을 만나 힘을 얻었다"라고 밝혔다.유연석은 '2024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뒤 '낭만닥터 김사부'로 호흡을 맞춘 한석규에게 큰 응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40대에 로맨스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이제는 마냥 청년은 아니니까 경험이 없다고 얘기하기에는 너무 선배가 되어 있다 보니까 그런 게 부담이 되기도 하고 앞으로 잘 해나갈 수 있을까, 나를 찾아주는 작품이 계속 있을까 그런 막연한 불안감이 생겼다. 그 와중에 촬영이 힘들어지고 하면서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한(석규)선배님을 만났다"라고 했다.

이어 "너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사실은 40대가 경계해야 하지만 배우로서는 굉장히 꽃을 피울 수 있는 나이'라고 얘기를 해주시고, 본인을 되돌아 봤을 때도 그때가 가장 그랬던 것 같다고, 그러니 절대 불안해하지 말고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할 나이라고, 그런 것만 조심하고 네 캐릭터에 집중하면 배우로서 더할 나위 없으니까 불안감을 떨쳐버리라고 해주셔서 힘이 됐다"라고 했다.


유연석은 "선배님은 이제 10년에 하나씩만 좋은 캐릭터를 남겨봐야지, 좋은 작품을 남겨봐야지 이런 다짐을 하면서 (연기를) 하신다고 하더라. 배우가 평생에 3작품만 남겨도 성공한 배우라고 하셨는데, 선배님은 훨씬 더 하셨지 않느냐. 그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돌이켜 보면 40대 때 '뿌리깊은 나무' 50대 '낭만닥터 김사부'가 있었던 것 같고 60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하시더라. 그 와중에 '이친자'를 만나신 것 같고 그런 말씀 들으면서 저도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관객이 생각했을 때 기억할 한 작품을 위해서 달려가봐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유연석은 인기리에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극본 김지운, 연출 박상우 위득규)에서 남자 주인공 백사언을 연기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를 그린 드라마. 극 중에서 유연석은 지상파 방송사 간판 앵커 출신으로, '국민 스타'급 인기를 누리는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을 연기하며 'N번째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77/0000528795

목록 스크랩 (1)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퓨전씨] 🌟순수 비타민C와 스피큘의 강력한 만남🌟 비타민 앰플에 스피큘 샷 추가 ‘토닝C 비타 샷 앰플’ 체험 이벤트 356 01.20 41,7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02,8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31,1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66,7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72,182
공지 알림/결과 ───── ⋆⋅ 2025 방영 예정 드라마 ⋅⋆ ───── 105 24.02.08 2,357,996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412,89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534,483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2 22.03.12 4,627,948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795,508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4 21.01.19 3,833,819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829,353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62 19.02.22 3,941,93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4,100,4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821053 잡담 지수랑 정호연 셀폰코드 짧게 티저에 있다 20:36 4
13821052 잡담 165이하면 180후반 남자들 보기 목아픔ㅠㅋㅋㅣㅣ 20:36 7
13821051 onair 맹꽁아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20:36 3
13821050 잡담 난 내배랑 같작하면 바로 호감배되던데 20:36 16
13821049 잡담 하바마 클립 뜰때마다 홀린듯이 보는데 20:36 10
13821048 잡담 그냥 요즘 사람들이 대체로 외모 정병이 심한거같애 2 20:35 27
13821047 잡담 하승진 일등하고 끝내 2 20:35 29
13821046 잡담 요즘 맥락맹에 문해력 뒤진 사람 왜이리 많아 9 20:35 70
13821045 잡담 ㅇㄷㅂ 나 핫게에서 웃긴 짤 하나 가져옴 2 20:35 94
13821044 잡담 기훈이형이 할말 있대 20:35 45
13821043 잡담 별물 커맨더는 처음 올 때 어땠습니까? 20:35 12
13821042 잡담 닌 우리나라 비주얼집착하면서도 연기안되면 롱런못하는거 너무 많이봐서 3 20:34 97
13821041 잡담 2월달에 영화 뭐볼꺼야 1 20:34 18
13821040 잡담 신데렐라게임 하나가 다 알게되면 은총이가 문제네 20:34 23
13821039 잡담 뫄뫄배우 연기얘기는 없고 계속 비주얼얘기만 하고 있길래 작품 봤더니 왜 그러는지 알게된 경우 있음 1 20:34 90
13821038 잡담 연기 별론데 키큰걸로 뜬배우 있냐? 11 20:34 191
13821037 잡담 자연스러운 얼굴이 좋다 이 정도는 괜춘? 20:34 27
13821036 스퀘어 멜로무비 엘르 최우식 이준영 투샷 3 20:34 95
13821035 잡담 여러분 무슨 일이 생겨도 3 20:34 55
13821034 잡담 뭘 봐도 어쨌든 배우는 연기를 잘해야 롱런하는판에 20:33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