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가 해도 되는 거야?'라며 찾아봤다. 많은 연예인이 대마초 등 마약 후 복귀하는 걸 봐왔고, '공백기가 길면 길지, 짧지는 않다'고 단순하게 생 각했다. '결과를 보고 판단해주겠지'라고 생각했 는데, 나오자 마자 (혹평이 쏟아져) 뭔가 더 잘못 한 게 있나 찾아 보기도 했다"며 "인터넷에서 팬 들과 설전을 벌이고, '한국에서 활동하지 않겠 다'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 걸 뒤늦게 알았 다. 그때 '사람들이 너무 싫어해. 안 되겠어'라고 할 수 없었다. 세상에 내놓고 '네가 용서 받을 수 있는지 평가 받아보자'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털어놨다.
뽑은건 본인인데 왜이리 선긋고 책임 회피하려는 느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