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막극 이후로 제대로 본 건 처음인데 너무 좋았음

수어 연기는 잘한다고 하기 이제 입아프고 초반 상처받고 마음 닫은 연기도 좋았고 구르고 아픈 연기는 진짜 레전드...

뒤에 사랑에 빠진 연기도 너무 좋았고 어제 사언이 사라지고 그리워하고 아파하는 연기 너무 좋았음 특히 인아한테 보고싶다고 울 때 같이 울었어ㅠㅠㅠ

되게 입체적이고 계속 변화하는 캐릭터라 어려웠을 것 같은데 잘해줘서 너무 고마움 앞으로 챙겨봐야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