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시작햇는데 너무 잘봣고 다음화 궁금해서 계속 챙겨봄
보통 로맨스보면 둘이 이어지면 재미없어서 놓는데 12화까지 긴장감 잘챙기더라 떡밥회수도 좋고
11-12화에 감정선 터지는데 빌드업 너무 잘 쌓아놔서 유연석 떠나는 부분이 이해가 너무 잘됫음 특히 12화에 유연석 납골당에서 우는 연기 미쳣다 로맨스 보다가 아주 오랜만에 같이 눈물 찔끔 흘림
채수빈 연기 호는 아니었는데 이 드라마는 걍 홍희주 그자체.. 매주 회차 나올수록 배우들이 더 캐릭에 몰입되는게 눈에 보이니까 더 재밌어짐
그 찐백사언분 연기 개 잘하심;;;
유연석 아르간에서 입엇던 군인옷인지 첩보옷인지 꼭 다시 입어 응.. 비슷한 역할 해줬으면
감상끝
재밌었당 잘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