얕은 바람에 힘없이 떨어진 봄 꽃잎이 흩날린다. 울고 있는 솔을 가슴 아프게 보며 서 있는 선재. 하필 밤 풍경이 예뻐서... 두 사람 모습이 참 안쓰럽고 가엽다. 내가 좋아하는 갓두막 마지막 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