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라 심각한건 상대한테 절대 말안하는점..그와중에 상대 인생 잘살게 도와주는점.........
태영이 > 한번도 청수현에서 나간적 없는데 위기 무릅쓰고 처음으로 나감, 그때 7년 만에 마주친 남편이 아는척안하고 청나라 가는 배탐 (이걸 숨김)/ 표절건도 깔끔하게 승소 + 그 시점에 승휘 아빠랑 다시 잘지내게 도움도 줘서 신분 되찾기까지함
승휘 > 청나라 전기수 공연 던지고 인생 던지고옴 (이걸 속일려고함) / 태영이 과부될뻔한거 살려줌
진짜 미친 순애 미친 사랑임...아.....
글고 연출 미친게 꼭 심각한 진실 알게될때 둘이 되게 가볍게 알게끔 함 ㅠㅠㅠㅠㅠ 열일하는 진실의 주둥이 만석이.....
난 그거도 꼭 상대의 미친 순애+배려를 보여주는거같아서 안쓰러움
절대로 내 상황이 이 사람의 족쇄가 아니라 깃털같아서 가볍게 스치길 바라는거처럼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졸라 과몰입된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