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언이 말대로 스스로를 용서하고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해 보였어
자기 출생이랑 핏줄에 대한 혐오감도 있고 그동안 복수를 위해서만 달려왔고 그러다 몰랐던 진실도 알게된 상태에서 스스로가 불안정한데 희주 곁에 있는거 자기 기만이라 생각했을 거 같아
희주한테 기다리라고 했으니까 그거 믿고 떠났을 거 같아
사언이 말대로 스스로를 용서하고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해 보였어
자기 출생이랑 핏줄에 대한 혐오감도 있고 그동안 복수를 위해서만 달려왔고 그러다 몰랐던 진실도 알게된 상태에서 스스로가 불안정한데 희주 곁에 있는거 자기 기만이라 생각했을 거 같아
희주한테 기다리라고 했으니까 그거 믿고 떠났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