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까 다들 남탓을 안함
은호랑 덕수랑 수라랑 새벽까지 면포 떠내려간거 찾아왔을때
(설매화한테 20장 구해서 있던 ) 준화가 멀뚱히 서있으니 보통은 너는 왜 안왔냐 라고 할법도 한데
다행히 스무장 다 찾았어 잘됐지? 라고 하고
또 그 빨랫감 들고 순순히 각자들고 마저 일하러감
오늘도 아까보니 고수라 혼자 여장걸려서 대각주랑 사람들 앞에 서있을때
한명씩.들어오면서 어깨 토닥여 준게 진쨔 너무 좋음
그냥 하오나즈의 이 관계가 다 좋은듯하지만 저런 소소한면이 참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