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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보니까 사언이 희주 병원에 있을 때 떠난건가?ㅠㅠ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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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dyb/3557606490
2025.01.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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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대충 봤을 때 조난 때 회상인줄 알았는데 희주랑 사언이 옷 다 다르네..?ㅠㅠㅠ 희주 옷은 병원옷 같은데ㅠㅠㅠ 가지말라고ㅠㅠㅠㅠ
이게 조난 구조 후 병원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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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언 말투 관련 사언본 인터뷰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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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에 제가 나오는 장면 포스트잇을 붙이니 한도 끝도 없더라. 80% 정도는 제가 들어가 있었고, 그게 자연스럽게 유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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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지금전화
"이게 어떻게 보면 캐릭터 플레이가 될 수 있겠구나, 로맨스와 코미디적인 부분을 사언으로 풀어나갈 수 있으면 장치적으로 쓰이는 어미들이겠구나 생각을 했다. 희주에 대한 본심을 드러낼 때는 그런 어미를 안 쓰고 좀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표현을 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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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 빠진거였겠지만... 그 살빠진 얼굴이 백사언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진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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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렇게 말랐었는데 흑사언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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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어~백사언이' 하면서 좋아해주셨다. 제가 냉미남이라고. 드라마도 잘되고 있으니까 좋아해주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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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귀는 게 아니냐는 말에는 "케미가 좋았다는 이야기라 너무 고맙다고 생각하고 그만큼 로맨스와 사주커플에 몰입해 봐주신 거 같아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해외 커플의 응원에 부응할 생각이 있냐는 농담에는 "그걸 내 맘대로 할 수 있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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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할때 몸무게 60후반대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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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인사 빼먹어서 따로 영상을 찍어 보내드렸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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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채수빈 초반에 낯가려서 친해지는데 시간걸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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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전화
제가 소감에서 작가님을 빼먹었다“며 ”소감 말미에 온갖 미사여구로 말씀드리려고 하는 찰나에 한석규 선배님을 보고 감사 말씀을 드리다가 정리를 하고 내려왔다. 너무 죄송해서 따로 영상을 찍어서 작가님께 보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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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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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촬영장에 오셨을 때 지나가는 말로 ‘OST 하나 하면 좋을 텐데’ 하셨었다. 너무 여유가 없어서 그럴 논의를 할 시간도 없었는데 촬영 다 끝나고 제가 제작사 대표님한테 전화해서 ‘12부 쯤에 들어갈 수 있으면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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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연 이름 작가님한테 물어봤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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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촬영하러가면 유느가 '어이 백사언이'하고 불렀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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