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nn년차 부부 바이브가 난다는 거임.. 그리고 정원이는 인지가 손 잡아줄 때마다 '손이 차네'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손을 녹여주고 싶었을 거라는 게 갑자기 미치도록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