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진은 내 아들 죽음으로 몰아넣고 잘못했다는 말 없이 내가 널 도와준거라는 시아버지를 죽여서 스스로 살인범이 되었고
백의용은 자기 스스로 태어나서는 안되는 미꾸라지를 죽이려고 했지만
그건 하지말았어야 한 선택이 됐고
찐 백사언도 자기 스스로 죽었는지 경찰에 잡혀서 깜빵에서 썩어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가 스스로 모든걸 가져오겠다더니 진짜 모든걸 가져갔네
심규진과 백의용의 아들로
그렇게 증오하던 백장호의 손자로 살게 됐으니 말야
사언이 계획이 좀 많이 수정되었긴 했지만
모든게 밝혀져서 스스로 몰락의 길을 갔다는게 꼴 좋더라 나는
어차피 예견된 비극이었지만
비서실장님은 무사하셨으면 좋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