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죽은 백장호 때문에 이 모든게 시작되었고
그 죽은 백장호 때문에 함정에 걸려서 심규진은 잡혔고
찐 백사언은 지 할아버지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고통속에 빠트렸다고
그저 너의 대타가 될지 안될지 모른채 그냥 물고기만 잡고 살던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던 이름없던 아이에게 복수하겠다고 끝끝내 저러는거보면
누군가에게는 별 이유가 아니었던걸지도 몰라도
누군가의 평생을 뒤바뀌어놓은 지옥불이었을지도
그 지옥에서 나오고 나서는 현실을 봤을때 남은게 아무것도 없고
결국 또 다른 지옥을 스스로 만드는것임을
자신들의 인생을 걸고 한 선택들이지만 그 끝은 별거 없네 진짜
누군가를 고통스럽게 만드는데 너무 오랜시간을 썼는데
그 고통받았던 누군가도 착실히 당신들의 목을 조르기위해 모든걸 썼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