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하다고 욕먹고 있지만 나 성기훈한테 공감 하면서 봤어
시즌1을 직전에 봐서 그런지 성기훈이 느낀 상실감이나 공허함
즌1 마지막에 게임을 그만두고 싶었는데 어쩔수 없이 친구는 죽고..
되게 마음이 가더라고ㅠㅠㅠ 생각해보니 엄마도 돌아가심 ㅠㅠ
그래서 무식하지만 모텔사서 무기 모으면서 게임을 멈추고 싶다는 그 마음이 공감이 갔어
그래서 7화에서의 무모함도 간절해 보였던거 같아
암튼 존잼으로 봤다
내배우 드라마 아닌데 이렇게 몰입한거 오랜만인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