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한나가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출연할 전망이다.
강한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월 2일 뉴스엔에 "강한나가 폭군의 셰프 강목주 역으로 출연 최종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tvN 측 역시 이날 뉴스엔에 강한나의 '폭군의 셰프' 출연 관련 "최종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폭군의 셰프'는 HapJak 작가가 집필하고, MBC '밤에 피는 꽃', SBS '별에서 온 그대' 등을 흥행시킨 장태유 감독이 연출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타임슬립 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면서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며 500년의 세월을 초월한 사랑을 키우는 서사를 다룬다. 강한나에 앞서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임윤아, 배우 박성훈이 출연을 확정했다.
1월 2일 예정됐던 대본리딩은 취소됐다. tvN 측은 뉴스엔에 "국가애도기간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대본 리딩 일정을 조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