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랑 영미 중에 하나는 살리지.....
영미는 안타깝게 희생한 롤이었으면
세미라도 남규랑 계속 으르렁 대다가 둘이 일기토라도 하던지하고
아니면 세미가 걸크러시 역할이지만 의외로 허무하게 죽으면
영미라도 울면서도 끝까지 살아남고 이러면 좋을텐데
가뜩이나 몇 안되는 엄마랑 상관없는 여캐인데 그래버리니까
더 아쉬움
난 오겜1에서 한미녀 쓰임새 같은거 때문에 빻았다고 계속 욕먹을때도
빻았긴 했지만 강새벽 잘 만들고 탑3까지 올라가고 서사 좋은 캐릭에 지영이랑 연대도 좋고
한미녀도 빻게 쓰이지만 결국엔 덕수랑 동귀어진 하는 거 좋아서
오겜 여캐 그렇게 까일 정도는 아니라고 쉴드쳤는데
2는 남캐 우르르 나오던거에 비해 다른 여캐가 3시즌에 잘한다고 쳐도
그나마 모성애 안 강조될 여캐가 둘 죽으니까 이게 너무 아쉬움
3에서 이미 복선 다 깔아놔서 모성애 강조가 되겠지만....
북한에 아이 두고 온 설정도 있긴한데 노을이라도 신선한 모습 좀 보여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