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온 수범인데
뭘 봐도 솔선 생각 뿐
어제 새해 행사한다고 해서 왔는데
관람차 본 순간 우리 솔선 관람차 타던 장면 생각나서 울컥 ㅠㅠ
남의 나라 강변이지만
한강 다리 위에서 독기룩으로 기다리던 선재 생각나서 울컥이 아니라 미친놈 그랬음 ㅋㅋㅋ 아니 어떻게 독기룩으로 기다리냐고 난 패딩에 목도리 핫팩해도 얼어죽는 줄 ㅋㅋㅋㅋ
여의도 불꽃놀이 최고하고 투덜거리며 숙소 들어와서 카테 들어오니
수범이들이 폭주하고 있어서 진짜 행복하더라
24년 마지막날 25년 첫날까지 수범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