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드치려는거 아님. 병크나 논란 싫을 수 있지. 혐오스럽고 안 보고 싶을 수 있지. 싫다고 말도 할 수 있다고 생각
거기까지는 이해되는데 더쿠같이 필터링 기능 있는 곳에서 싫은 대상 필터링 안 하고 계속 보면서 싫은 감정 키워나가고, 덕질커뮤에서 덕들이 앓는거 꼴보기 싫어하고, 더 싫어지고, 그래서 병크 논란은 계속 끌올해 까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까이는거 보면 뭔가 속이 시원해지고, 병크 까는 플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 보면 이해를 못하고 실드나 입막음으로만 여기는 정도까지 되면 마이너스 감정을 스스로 키우면서 거기에 중독된건 아닌가 싶음
싫다고 말을 하지 말라는게 아니야. 부정적인 감정 들 수는 있는데 그걸 자꾸 키우다보면 커뮤에서 까플, 마플에서만 즐거움을 찾게 될 수 있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