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민영은 2021년 이후 3년간 함께 해온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12월 말일부로 종료됐다. 양측은 협의 끝에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했다.
후크엔터는 최근 최대 주주가 바뀌었다. 2021년 12월 초록뱀미디어에 인수된 이후 약 3년 만이다. 지난 8월 초록뱀미디어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스(이하 큐캐피탈)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큐캐피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영화 등 문화 콘텐츠 부문에 투자를 이어온 PEF 운용사다. 대표적으로 영화 ‘기생충’과 ‘백두산’, ‘엑시트’ 등에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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