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nyPUOl
처음에는 꾹꾹 눌러 참아왔던 감정의 폭발 씬이라 생각해서 연기파티라고 오 이러고 봤었는데
10화까지 보고 다시 보니까 이 상상씬에서 조차 희주가 자신을 사랑할 거라는 생각 1도 안했던 백사언이 보이더라고
희주 눈빛을 보면 진짜 감정 하나 없이 길에 떨어진 돌맹이 보는 듯 한 눈빛이 잖아
이 씬에서 보면 눈빛에 애정이 가득 담겨있어서
희주가 사언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이는데
사언이가 자신을 사랑하는 희주의 눈빛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