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글거려서 갸악 갸아악 거리면서 봤는데
둘이 연기로 다 극복한다 ㅅㅂ
대사도 텍스트만 놓고보면 너무 소설같은데 그게 희한하게 위화감이 안들어
채수빈은 말도 못하고 수동적이어보일수있는 역할인데도 잘하고
유연석 ㅅㅂ 광공연기 왜케잘함 목소리 왜케좋음
기자회견 씬 미친거같음 눈벌개지고 말하다 울컥해서 목잠기고 이렁거 어케함
확실히 아무리 내취향 아닌거같아도 재밌다고 반응 좋은드라마들은 이유가 있는듯
ㅅㅂ 근데 나 금요일 출국이라 다음주에 봐야대 어이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