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언이는 다친 환잔데 뛰쳐나오고 희주도 사언이 걱정하고 간호한다고 그와중에 자수한다고 몸도 마음도
둘다 만신창이의 상태인데
그 상황에 나누는 대화가 서로 죽도록 사랑한다는 말을
'사랑해'라는 단어없이도 절절하게 하고있는데
둘다 감정연기도 미침
걍 미장센을 각잡고 힘준 장면이 아니고 오로지 감정에 초점 맞춰진것 같은데
그 감정선과 연기가 너무너무너무 고트함
그전까진 4회 식사-엘베씬을 제일 많이 돌려봤는데
9회 이후로 경찰서씬 닳도록 돌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