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재가 희주 데려간 반전(물론 이미 눈치챘지만)그래서 존나 혼란스러운 백사언허탈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에 어울리는 낙엽날리는 배경과거기에 찰떡인 혼란+스릴러 경음악에카메라 뺑뺑돌면서 백사언 뒷모습도 잡히는데걍 모든게 넘 영화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