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가 보통 사이코패스를 그려내는 방식에서 쌓이는 편견을 캐릭터에 넣고 그 자체가 스릴러의 동력이 되는”(박현주) 플롯이 영리했던 작품이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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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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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극 중 캐릭터가 가진 의심과 시청자들이 일반적으로 가진 선입관이 공유되면서 일반적인 살인 스릴러로 멈출 수 있었던 작품을 풍부하게 이끌어냈다.”(박현주) 그 과정에서 “가족에 대한 신뢰 문제”(조현나)를 드러내고 더 나아가 “보호자 곁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선택권도 어른보다 현저히 적은 청소년의 입장과 어려움”(이자연)을 조명하는 성취를 이뤘다
이친자 평 이거 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