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주 상상씬에서 이혼하자는 쟈가운 사언이 말에 털썩- 주저앉는 아기토끼랑 바지가랑이 붙잡는데 새침하게 다리 터는 사언이 진심 개웃겼는데근데 로맨스릴러에 딱 적당한 분량이라 또 좋긴 한데.... 더 보고 싶기도 하고... 진짜 내 마음은 뭘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