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볼땐 되게 단순하게 받아들였단말이야 희주를 사실 좋아하니까 그만큼 분노했구나 걱정하는구나 그렇게근데 이젠 건드니까 움츠러들고 사정없이 흔들리고 필사적으로 방어하는 사언이가 보임ㅠㅜㅠ약점이라는 말의 무게가 달라졌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