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이 국가애도기간 중 계획됐던 무대인사를 취소하고 추모와 위로에 집중한다.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측 관계자는 12월 30일 뉴스엔에 "평일 계획됐던 관객과의 만남(GV), 무대인사 등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취소했다"고 밝혔다.
국가애도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다. 이에 "이미 관객들께 사전 공지했던 1월 4일과 5일 개봉 2주차 무대인사는 진행할 예정"이라며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애도의 의미를 잊지 않고 진행할 것"이라며 "'하얼빈' 팀은 이번 참사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41230142945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