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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선업튀 [단독]"다정다감 동네오빠"..'베커' 변우석♥김혜윤 밝힌 재회 비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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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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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33)과 김혜윤(28)이 'AAA 2024' 영광의 '베스트 커플상' 수상자로 선정,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에 '갓벽'(god+완벽)한 엔딩을 장식했다.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는 27일 오후(현지시각) 태국 
신드롬을 증명하듯 변우석은 무려 '6관왕'을 달성, 'AAA 2024' 최다 수상자의 주인공이 됐다. 'AAA 인기상', 'AAA 아시아 셀러브리티상', '베스트 아티스트상', '베스트 커플상', '베스트 OST상', '대상' 격인 '올해의 남우주연상'까지 차지했다.


김혜윤 또한 '베스트 아티스트상', '베스트 액터', 'AAA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등 4관왕을 거머쥐었다.

특히 변우석과 김혜윤은 '베스트 커플상'을 가져가며 '선업튀' 열풍을 새삼 실감케 했다. 변우석은 "(김)혜윤 씨한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고, 김혜윤은 "솔(김혜윤 분)이를 빛나게 해 준 선재(변우석 분)에게 감사하다"라며 훈훈한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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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변우석은 대기실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선업튀'는 정말 열심히 촬영한 드라마인데, '솔선재' 캐릭터를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행복했다. 이렇게 '베스트 커플상'까지 받게 되고, 무척 기분이 좋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특히 변우석은 "김혜윤과 시상식에서 다시 만나다니, 서로 감회가 새롭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AAA' 참석이 처음이라 떨리긴 했는데 상을 주시니까 기분 좋게 순간을 즐겼다.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라고 욕심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변우석은 "선재는 너무 사랑한 캐릭터였다. 제가 사랑했던 만큼 많은 시청자분이 좋아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 선재도 선재이지만, 저한테 주신 관심과 사랑을 다음 캐릭터를 더 열심히 연기하는 데 원동력으로 삼고 보답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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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은 스타뉴스에 "'선업튀'를 많이 사랑해 주신 덕분에 새로운 경험들을 하고 있다. 해외와 국내에서 팬미팅을 하고, 이렇게 'AAA 2024'에도 참석하고 올해는 정말 새로운 경험들을 계속했던 한 해였다. '선업튀'가 정말 큰 사랑을 받았구나, 다시 한번 느껴지는 감사하고 영광인 20224년이었다"라고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이어 그는 "방콕에 도착했을 때 정말 놀랐다. 많은 분이 계실 줄 상상 못 했는데 엄청난 함성을 받고 환영해 주셔서 기뻤다"라며 "가수분들 무대를 가까이에서 직관한 경험이 없다 보니 굉장히 설레기도 했다. 많이 즐길 각오로 'AAA 2024'에 참석했다"라는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베스트 커플상' 수상에 대해선 "너무 감사드리고 영광이다. 시청자분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솔선재'가 어딘가에서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애틋하게 얘기했다.

특히 김혜윤은 "변우석은 어떤 파트너였느냐"라는 물음에 "굉장히 다정다감하고 든든한 동네오빠였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공식 석상에 함께 선 건 '선업튀' 종영 이후 'AAA 2024'가 처음이다. '선업튀'가 큰 사랑을 받고 다시 만나게 돼 더 반가웠다"라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9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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