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참가자들의 삶과 죽음을 관장한다는 착각에 살던 인물은 아닌가 생각해봄 내가 이사람을 죽음의 길로 데려가는 중요한 사람이다 이런 생각
그런데 점점 본인은 그저 게임의 장기말 중하나라는 걸 인식하는 과정에 들었고 정말로 타인의 죽음을 좌지우지하고 싶다는 욕망이 생기면서 룰에도 없건 월권을 행사하게 되는 거
그런 행위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개일 뿐임을 성기훈과의 대사에게 다시금 인식하고 분노와 항의의 표시로 스스로 딱지맨을 제거해버린거 라고 생각함
이부분이 그저 공유가 인기있으니까 더보여주기라도 생각할수도 있지만 복선의 의미로 이해해봄
권력에대한 대항과 거기애 대한 기존 권력의 반응 그에따른 결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