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쯤에 완전 빌런으로 흑화할듯 말듯한 전개 나올 것 같지않음?ㅋㅋ 이병헌도 우승자 출신이고 자기도 성기훈이 시도한 것들 과정 똑같이 밟고 저쪽 편에 선 거라는 과거 밝혀지고 성기훈한테 자기 과거 모습 겹쳐보며 자조한 거였다면.. 자기와 같은 선택을 하게끔 회유한다거나.. 성기훈은 막바지로 향하는 과정에서 7화처럼 잘못된 선택도 내리고 후회하고 방황하다가 근데 결국은 주인공이라 마지막에 결국은 정신차리고 이병헌과 다른 정의로운 길을 선택한다든지 뭐 그런 결말이면 너무 뻔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