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날 옆자리에 세우려는건데요?
내가 대통령실 수어 통역사가 되면 감당할 수 있겠어요?
내 얼굴,내 이름 세상에 다 알려질텐데?
꽤나 자신있는 모양이야
장담하는데 나보다 잘 할 사람은 없을걸요
무슨 근거없는 자신감이야 경력도 얼마 없으면서
경력이 다는 아니죠
난 표정만 봐도 다 알거든요
당신이 무슨 말을 할지.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래?
그럼 한번 맞춰봐
지금 내가 무슨생각 하는지
널 납치하고 내 사무실에 폭탄 던진 그놈이 많은걸 알고있다고 했지
그래
남보다 못한 사이인거 맞아
근데 그게 난 싫어
그놈 말이 사실인게 맘에 안들어
그놈한테
아니 니말이 틀렸는데
너 따위가 우리에 대해 뭘 알아
그렇게 만들거야
내가 대통령실 수어 통역사가 되면 감당할 수 있겠어요?
내 얼굴,내 이름 세상에 다 알려질텐데?
꽤나 자신있는 모양이야
장담하는데 나보다 잘 할 사람은 없을걸요
무슨 근거없는 자신감이야 경력도 얼마 없으면서
경력이 다는 아니죠
난 표정만 봐도 다 알거든요
당신이 무슨 말을 할지.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래?
그럼 한번 맞춰봐
지금 내가 무슨생각 하는지
널 납치하고 내 사무실에 폭탄 던진 그놈이 많은걸 알고있다고 했지
그래
남보다 못한 사이인거 맞아
근데 그게 난 싫어
그놈 말이 사실인게 맘에 안들어
그놈한테
아니 니말이 틀렸는데
너 따위가 우리에 대해 뭘 알아
그렇게 만들거야
이 씬을
기자회견 씬으로 회수를 하셨네...?
재방 보다보니까 내가 대통령실 수어 통역사가 되면 감당할 수 있겠냐던거
희주 실종되면서 희주 얼굴이랑 이름 다 까발려진거
그리고 사언이가 협박범한테 너가 우리에 대해서 뭘 아냐는것도
찐 백사언이 사언이에게 희주가 전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것도
이렇게 회수를 하시네????
그런데 찐 백사언이 그건 몰랐겠지
너도 모든걸 잃어버리는 고통을 겪어봐야한다고 했는데
사언이는 처음부터 희주 빼고 가진게 없어...
원래 사언이꺼 아니잖음????
그리고 사언이에 대한 희주 마음이
자기 자신이 선택한 결과로 이렇게 되었으니 끝도 내가 낼거라는거
그만큼 사언일 사랑한다는거
자기를 희생할만큼 지키고 싶었다는거
너 따위가 우리에 대해서 뭘 알아 이걸로 설명이 되는거지...
재방 보다가 소름돋음 ㄷㄷㄷㄷ
작가님 대체 얼마나 큰 판을 짜신건데요 말 좀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