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언이가 우리집이라고 저장해놓은거ㅠㅠㅠㅠ 외박한번 안하고 늦더라도 꼬박꼬박 들어온 것도 생각나고 사랑하는 희주가 기다리고 있는 곳이 사언이한테 진짜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집이구나 싶어서 뭉클하고 좋았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