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게임을 끝낸다는 대의에 공감할 사람 성기훈 말고 누가있어
그래도 총 뺐고 반란 시도하는 장면 넣을거면 이렇게 바꾸었어야 했다고 봐
그래서 그냥 싸우면 우린 어차피 다 죽는다는 분위기 되는거지
일반 참가자들이 성기훈 말 듣고 총뺐는 작전에 참여하는 동기가 더 자연스러울것 같어
그 과정에 x팀 약자들 죽는거 방치하는건 오겜 분위기랑 잘맞기도 하고
그렇게 무기를 뺐은 다음에 성기훈이 본격적으로 선동질 하는거야
어차피 이렇게 있으면 우리 다 죽는다, 게임만 잘하면 살려 보내줄것 같냐면서 주최측 치러가자고
o팀 100억 사장 아저씨 같은 사람이 그 말 듣다가 주최측 죽이고 돈 우리가 뺐자고 호응하는거임
x팀도 선택지가 너때문에 없어졌다며 원망 반, 죽기살기로 덤비기나 해보자 반으로 동참하고
아무리 봐도 성기훈의 반란에 혁명의 의지만 가지고 10명 넘게 동참하는게 말이 안됨
생존본능 + 욕망 같은 요인이 강하게 작동되어야 그나마 설명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