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바로 황동혁이 원한거 아냐? 영웅놀이가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바랑 맞닿아있는 거 같은데.. 오겜에서 모든 캐릭터 통틀어 절대적인 선이 없고 계속 양면성을 보여주는 것도 그런 맥락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