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 길게는 20년이 말하지 않은 진심을 품고있던 시간이었다면

희주가 406으로 통화하면서부터 사언이가 진실을 알고부터

물론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깨닫게 해주기도 하지만

상대한테 내 마음, 진심 이런걸 더이상 덮어두지만 않고 되게 잘 말해주는데 이게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