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일단 1에 비하면 너무 퀄자체가 처참함..
난 1도 솔직히 엄청 재밌게 본건 아닌데 전세계적으로 흥할땐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여러가지 쏟아지는 분석들보면서 당연히 이해도 됐었거든
근데 2는 도대체 돈을 어디다가 썼나 싶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퀄자체가 별로야 연출 대본 다..
그리고 말나오는 연기...
탑이 특출나게 못해서 그렇지 다른 배우들도 그렇게 잘한지 모르겠음
솔직히 이ㅂㅎ빼고 다 별로...
ㅇㅂㅎ조차도 다른 작품들에 비하면 착붙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워낙 기본 연기력이 있으니 그걸로 평타는 친 정도..??
일단 중심인 성기훈도 즌1에선 배우가 캐릭터 씹어먹었다고 생각하는데 2는 캐 감정선 자체가 캐붕이라 느껴져서 그런지 연기도 붕떠보여
그리고 다른 네임드 배우들도 내가 워낙 각각 배우들 잘 본 작품들이 한두개씩은 있어서 그런지 여기선 기존에 보여줬던거 생각해보면 다들 너무 아쉬움...
근데 다 쓰고보니 이정도면 걍 즌2는 전반적인 디렉팅자체가 나랑 안맞았던거 같긴하네ㅋㅋㅋㅋ 즌3도 궁금해서 보긴 하겠지만 그건 진짜 내려놓고 결말만 대충 보는 정도가 되지않을까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