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소방관'이 2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2월 27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이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 4일 개봉 후 24일 만의 성과로, 올해 한국영화 중 '파묘', '범죄도시4', '베테랑2', '파일럿'에 이어 5번째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에 등극했다.
한편, '소방관'은 유료 관람한 관객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대한민국 소방관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현금 기부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119원 기부 챌린지’는 영화 소방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부로 이어지는 형태로, 기부 금액은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을 위해 후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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