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전에 양동근하고 할머니가 같이 있는거 보고 둘 사이는 뭐 잘못해서 나락으로 간 아들과 그걸 수습하기 위한 엄마일 것 같다고 예상했거든.
시즌2 까보니깐 한국 드라마의 뻔한 아들과 엄마의 대화라서 꽤 스킵했어
감독이 신파 소재를 쓰려고 노인을 넣고싶었으면 부녀/모녀/형제/자매 등 다른 형태의 가족으로 넣는게 더 나았을것같은 생각이 드네. (대한민국에 가족은 엄마와 아들만 있냐......)
개인적으로 영화 부산행에서 할머니 2명이 나와서 마지막에 한 명이 희생하는게 나올 때 놀라서 맘에 들었거든.